태양광 설치비 지원 5월 9일부터 접수

현대 시대는 에너지 경쟁 그리고 전쟁의 시대입니다. 각 국가가 신재생에너지를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국가 경쟁력이 달라지는 시대입니다. 이에 인천시에서도 가정에 태양광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인천 태양광 설치비 지원에 대한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시 태양광 설치비 지원 사업

인천광역시는 5월 9일부터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지원사업이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태양광설치

 

태양광 설치비 지원 내용

올해 인천시 보조금(군․구비 포함)은 최대 태양광[3㎾] 130만 원, 태양열[6㎡] 160만 원, 지열[17.5㎾] 472만 원, 연료전지[1㎾] 672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설치비 516만 원 중 정부지원금 258만 원(50%)을 지원 받고, 별도로 시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902가구에 태양광 12.9㎿, 지열 6.9㎿, 태양열 3,749㎡, 연료전지 14㎾를 보급해 왔습니다.

 

 

태양광 설치비 지원 신청방법

특히 올해는 신청절차가 ‘온라인 100%, 종이서류 zero’방식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지난해까지는 시의 경우, 신청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참여신청, 보조금 지원신청)에 걸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바꾸고, 두 차례의 신청서 제출을 한 차례만 제출하면 되도록 접수방법을 개선했습니다.

참고로 온라인 제출이 익숙하지 않은 신청자의 경우는 참여업체를 통해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원거리 신청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1만 장 이상에 달하던 종이서류를 더 이상 받지 않게 돼 탄소중립도 실천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태양광 설치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홈페이지에서 주택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업체와 계약 후 5월 9일부터‘그린홈’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군․구는 별도 접수이므로 군․구 접수방식에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양광 설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032-440-4354)로 문의하면 됩니다.

 

*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간소화된 절차로 보다 많은 주택 소유자분들이 사업에 참여해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위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