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레벨 단계, 자율주행차 8월 일반인 대상 무상 서비스 지역은?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은 반드시 발전하고 성장할 수밖에 없는 미래가치 산업입니다. 이제 정부는 서울시 그리고 현대차와 협력하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서울 강남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레벨 단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그리고 현대차가 협업해 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등 혼잡 도심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마치면 올해 8월에 국민 누구나 자율주행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서비스를 공개하고,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약, 차량 호출, 경로 지정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레벨 단계

주율주행 단계는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 기준으로 자율주행 레벨을 0~5단계까지 나누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5단계 : 완전 자율주행 가능, 운전자가 필요 없고 탑승자만으로 목적지까지 주행이 가능

자율주행 4단계 : 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하나 운전자는 위험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단계

자율주행 3단계 :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 차량 대부분이 레벨 3~4단계 정도, 통제된 환경에서 자율주행 가능

자율주행 2단계 : 고속도로 주행보조 수준

자율주행 1단계 : 운전 보조 단계로 방향, 속도제어 등이 자동화되어 있는 시스템이지만 통제가 필요한 상황

자율주행 0단계 : 자율주행 시스템이 '제로'인 상태

 

자울주행레벨단계

 

서울 강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계획

정부는 이번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혼잡한 지역인 서울 강남 도심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해 레벨5로 완전 자율주행에 한 발 더 다가갈 전망입니다. 

현재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로에서 자율주행하는 레벨4 기술은 상용화 기술이 확보돼 잇으나, 레벨5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 각국이 개발, 실증 중입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대표적 혼잡구간인 서울 강남에서 레벨5 기술 실증에 착수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레벨5 완전 자율주행을 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로보라이드'는 AI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진모빌리티 등과 협업해 자율주행과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국민 체감형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차량은 보행자, 대형버스 등이 혼재되는 도로 상황에서 스스로 차선변경, 좌-우회전, 유턴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민이 자율주행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7곳이 지정돼 있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서울 강남 지역을 포함해 2025년까지 시도별 1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 외에는 모두 시범운행을 허용해는 네거티브 체계 전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율주행차 서울 강남 달린다(작성자:국토교통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https://www.korea.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