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강화교동,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 일정

오늘은 인천시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의도, 강화교동, 덕적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의도, 강화교동,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언제부터 개장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인천 무의도, 강화교동,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 언제 하나?

 

국, 공립 자연휴양림은 아름답고 공기 좋은 자연과 숙박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설입니다.

 

인천시가 조성 중인 국·공립 자연휴양림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3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무의도와 강화 교동면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과 화개정원이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추진 중인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내년 12월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화개지방정원과 덕적도,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추진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양활동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관련 내용

 

무의도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인천시의 산림청 방문면담과 지속적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진 건의로 시작됐으며,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습니다. 139ha 면적에는 방문자 안내센터와 주차장을 비롯해 20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강화교동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면적 11ha, 사업비 90억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에 조성 중인 화개지방정원도 2022년 6월 준공과 함께 하반기 임시 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의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5개의 주제정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옹진군 덕적면에 위치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면적 12ha, 사업비 60억 규모로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숲속야영장,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조성 중이며 2023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석모도 휴양림에 이어 두 번째 공립 휴양림으로 조성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덕적도의 수려한 바다조망경관과 더불어 산림휴양의 이점도 누릴 수 있어 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번에 조성되는 무의도, 강화교동, 덕적도 자연휴양림 사업은 주로 바다뷰를 자랑하는 자리에 위치해 있어 개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개장되면 꼭 한번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덕적도,강화교동,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시

 

자연휴양림 체험활동 프로그램 계획

인천시는 순무 심기 체험, 순무 김치담기체험, 갯벌 즐기기 체험 등 각 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이용한 다양한 휴양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휴양시설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인천시는 도시와 농촌, 바다와 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누구나 숲과 바다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높아진 산림 휴양시설 선호도를 반영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춰 산림자원을 휴양시설로 발굴하는 계획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위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