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2년 체무조정 지원사업
인천시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오늘은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중점으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인천시,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사업 핵심 키워드
- 2022년 채무조정 지원사업 2억4,800만원 예산 투입 -
- 직업·소득·재산·상환방법·상환기간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 제시 -
-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난 3년간 1,453명 2,387억 채무조정 지원 -
인천시가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 사업 대상, 내용
- 인천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 계층을 위해 ‘2022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파산, 회생, 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것을 감안해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서는 직업, 소득, 재산, 상환방법, 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사업 대상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금융 소외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자(중위소득 125% 이하) 등 기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액 2억4,8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시민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715-5971)에 전화상담 후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 사업의 유익
-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서민을 위해 적극적인 채무상담과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편 시는 2018년부터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9,651명에게 채무해결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1,453명에게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했습니다.
-> 특히 작년 2021년 한 해 동안에는 4,062명이 채무조정상담을 받았습니다.
->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이 1,214명(84%), 개인회생 66명(5%), 워크아웃 51명(4%), 기타122명(8%)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31%, 60대가 34%, 60대 이상이 12%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7%를 차지했습니다.
-> 또한 채무발생 원인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실패(57%)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18%), 보증(14%), 사기(8%), 기타(3%)순으로 나타났다.
** 위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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