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튜터링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대학생 튜터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교육 결손이 있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학교생활 등 전반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도움을 주는 교육 사업입니다.
대학생 튜터링 사업 운영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이들의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정부와 대학, 대학생 등이 함께하는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5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대학생 튜터링 사업은 2021년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 과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본 사업은 교대생과 사범대생 등 대학생으로 구성된 튜터와 담임-교과교사가 학습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교 학생, 튜티를 대상으로 합니다.
교육부는 5월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앞서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1개월간 '대학생 튜터일 선도 운영'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현장에 사업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봄으로써 개선점과 지원방안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전 선도운영에는 총 9개 학교. 초중등 학생 26명과 대학생 1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하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수시 매칭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내실을 다졌습니다.
대학생 튜터링 "튜터" 선발
튜터는 교대생 및 사범대생(교직과정 포함)을 추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일반대 학생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및 개별 대학의 선발 기준 등을 고려해 대학 측에서 최종적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투터 가운데 예비교원이라면 교원자격 관리 규정에 따라 튜터링 참여시간을 교육봉사시간(최대 60시간), 학점(2학점) 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정기준은 대학 자체 규정에 따릅니다.
교대생, 사범대생, 일반대 학생 등이 참여하는 모든 튜터에게는 국가근로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튜터링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대학생 튜터링 교육 내용
대학생 튜터는 1~5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 튜터링을 진행합니다. 학습 보통을 비롯해 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 등 상담활동도 진행하는데, 물리적인 학습 결손뿐만 아니라 심리, 정서적 결손에 대해서도 지원합니다.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교 학생들 누구나 학기 중에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름, 겨울 방학 중 집중 신청 등을 고려하면 연간 12만~24만 명(누적)의 초중등 학생들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등 학생들이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진로 등에 도움을 받고 교육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실 있는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코로나 교육결손 회복 위해 함께 나선다, 대학생 튜터링(작성자:윤세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https://www.korea.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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