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투약 대상 확대

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투약 대상 확대

 

지난 1월 13일 코로나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처음 도착하여 1월 20일부터 투약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는 109명의 확진자에게 코로나 먹는 치료제를 투약했습니다. 현행 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투약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인데 앞으로는 만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확대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확대

 

 

1. 코로나 먹는 치료제 제공 기관 확대

 

정부는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서도 코로나 먹는 치료제 투약이 가능하도록 확대하고 이후 도입 물량을 고려해서 감염전담병원에 대한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노인 용양시설에서 코호트 격리 또는 병상 대기자 등에 대한 투약이 필요한 경우 현행 재택치료 절차와 같은 방식으로 처방 및 조제가 진행됩니다. 곧 처방은 관리의료기관에서 하고 조제는 담당 약국 그리고 전달은 담당 약국 또는 지자체가 합니다. 

 

 

2. 코로나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연령 확대

 

코로나 먹는 치료제 투약 연령도 확대합니다. 기존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서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확대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대상 연령 확대는 1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추가로 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투약 대상자가 작성하게 되는 '건강상태 자가점검표'도 필수적인 요소만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간소화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투약 대상자가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진이 처방시 '건강상태 자가점검표'를 직접 환자와 함께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3. 코로나 먹는 치료제 투약시 환자 유의사항

 

①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세요.

②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세요.

③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5일간 복용합니다).

④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세요.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세요.

⑤ 5일 후에 상태가 악화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의료전문가와 상의하세요.

 

 

1월 20일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0만 874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43명입니다. 

 

** 위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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