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2개소 선정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2개소 선정

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올해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2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현황

-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 -> 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 이번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중랑구 사가정역,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입니다. 

-> 두 지역은 면목지구중심, 왕십리광역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 왕십리역 일대는 2, 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중심기능의 강화가 요구됩니다. 교통편의 이점이 있어 인구 유입이 높지만, 그만큼 유출 비율도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서울시는 유입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 사가정역 주변은 경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노후시설 및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생활 SOC를 두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 민간 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라 2개 역세권에 308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역필요시설로는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공영주차장 등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 역세권 확성화사업 신규 선정 대상지 현황

역세권활성화사업-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기준 요건, 신청방법

-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지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검색 후 운영기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충족 요건은 3가지입니다. 

-> 도로조건 : 2면이상 폭 4m 이상 도로 연접 / 최소 한 면은 폭 8m 이상 도로 연접

-> 면적요건 : 가로구역의 1/2 이상으로서 1,500m이상(1,500㎡ 이상 단일 토지는 예외)

-> 노후도 요건 : 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노후도 등 요건 적용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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